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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개별 넘버값 3년 새 27%↓…용달은 6.6%
작성자 최고관리자

 

최근 3년간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넘버) 시세가 요동치면서 개별(현 개인 중형, 1.5톤 초과~16톤 미만)과 용달(현 개인 소형, 1.5톤 미만) 간의 격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국 단위 넘버 시세를 집계하는 네이버 카페 ‘넘버거래소’ 자료를 종합한 결과, 개별 넘버는 2022년 2분기 최고 3,275만 원에 달하며 정점을 찍었으나, 2025년 3분기에는 2,400만 원으로  26.7% 급락했다. 반면, 용달은 같은 기간 2,997만 원 선까지 올랐으나, 현재(8월 25일 기준)는 6.6% 낮아진 2,80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안전운임제 일몰 후 용달과 개별 역전 
넘버 시세는 영업용 화물차 수요와 정부 정책에 따라 시세가 등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과거 개별 넘버는 용달 넘버보다 200만~500만 원 이상 높게 거래됐었으나, 2019년 화물운송시장 업종 개편 이후, ▲소형(1.5톤 이하) ▲중형(1.5톤 초과~16톤 이하) ▲대형(16톤 초과)으로 세분화 되면서, 용달 넘버 수요가 늘며 100만 원~200만 원대까지 격차가 좁혀졌었다.  

분기별 시세를 살펴보면, 2022년 말에도 용달 넘버는 3,072만 원, 개별 넘버는 3,167만 원으로 여전히 개별 넘버가 더 비쌌다. 그러나 2022년 안전운임제 일몰 이후 정부가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흐름이 바뀌었다. 2023년 2분기에는 용달 넘버가 2,740만 원, 개별 넘버가 2,661만 원으로 처음 역전됐고, 같은 해 3분기에는 각각 2,768만 원, 2,700만 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 2024년 들어 용달 넘버는 2,960만 원대까지 회복했지만, 개별 넘버는 2,740만 원 선에 머물렀다. 

 

 운수사 지입용 넘버 무제한 허용으로 넘버값 지속 ‘하락’ 
이런 가운데, 정부는 2024년 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공급기준’을 일부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2004년부터 이어진 신규 증차 제한으로 인해 고착화된 지입제 폐단을 줄이고, 운수사가 직접 차량을 보유·운영하는 직영제로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직접 운송 물량(일감)을 가진 운수사에 한해 직영 조건의 증차가 예외적으로 허용되면서, 사실상 운수회사를 중심으로 지입용 넘버가 무제한 공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 결과 1월부터 현재(8월 25일)까지 개별 넘버는 약 200만 원, 용달 넘버는 약 50만 원가량 시세가 떨어졌다. 넘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르는 자산으로 인식되던 것과 달리, 공급 확대가 시장에 직접적인 충격을 주며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개별과 용달 간 시세 격차 확대는 과거 업종 개편의 결과지만, 최근의 가격 하락은 공급기준 개정에 따른 지입용 넘버 무제한 공급 영향이 크다.”라며, “현 제도가 연말까지 유지되는 만큼, 개별 넘버 시세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개정안이 연장될 경우 시장 불안정성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상용차매거진(http://www.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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