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상 가지고 있던 탑차를 팔려고 생각하던차에 ,

우연히 화물운송일을 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남편과 의견일치를 보았답니다. 

그리고 노란남바를 구입하기 위하여 네이버를 뒤적이다가 ,

남바랑 오건환사장님을 통하여 가격부터 개인화물 사업자 등록까지의 일체의 과정을

설명을 들었지요... 

그래도 직접 만나보기 전까지는 완전한 신뢰감을 갖을 수 없다는 것은 세상이치라서 말이지요...ㅎㅎ 

그리고 실제 만나서 인수과정과 절차를 꼼꼼히 설명해주시는데,

아주 섬세하시고 꼼꼼하시데요...ㅎㅎ 

두 번째 번호판 교체로 만나던 날, 

점심때가 되어 혹시 식사 못하셨을 것 같은 생각에 군고구마 몇 개 챙겨간다고 생각을 했건마는... 

깜빡 하는 나이를 이해 해주셨나요...? 

일 마쳐주시고 떠나셨는데 아쉬운 것은 군고구마였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군고구마 잊지 않겠습니다~~^^ 

사장님 덕분에 아주 편하게 화물 남버 구입과 사업자등록까지 마쳤습니다. 

이제 안전하게 잼 나게 저의 남푠께서 일을 하시는 것만 남았슴다. 사장님도 넘어져서 아프다시던 무릎은 나으셨는지요...? 

건강하신 체격이시긴 한데요...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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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용달 넘버를 경기도 광주로 이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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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차분한 목소리로 한 여성분께서 전화릉 주셨습니다...

용달 넘버를 사서 남편분께서 운전하려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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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주와 사업자등록증상의 대표를 전화주신 사장님 앞으로 하시고 ,

화물차 종사원증을 소유하신 남편분이 운전하시면 된다고 안내를 드렸습니다.

( 단 , 두 분 간의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셔야 한다고 추가 안내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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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을 하기로 결정을 하시고, 서류를 검토 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점 ( ? )이 생겨났는데,,,,,

그것은 차량 소유의 지분이 나눠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1%의 나눠져 있는 지분이 법인 이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 법인이 폐업을 한 상태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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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를 처음 겪는 제가 난감해 하고 있을때, 전화 주신 사장님께서 오히려 저에게

" 내가 알어보고 처리 할테니 염려 말라고 "  다독 거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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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등기소 부터해서 차량 등록사업소의 업무까지 척척 해결 하시고 저에게 용달 넘버를 매입하신 케이스의 이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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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으시고 해결해 나가시는 의연하심에 감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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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성 사장님의 연배가 저 보다 조금 많으신데, 갖고 계신 총기는 저보다 훨씬 좋으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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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렸던 남편분과 함께 좋은 관계유지하며 가끔 안부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는 담에 뵐때 회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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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하실때 다른곳도 있었지만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믿어주신것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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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 유의 하시고 안전운전 하시라고 형님 (?) 께 전달 부탁드립니다...

돈은 원하시는것의 딱 다섯 곱절만 버셔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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